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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에바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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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
/ The Son of Man

[막 14:62]



성경에서 “인자”란 말은 - 구약에서 105회 이상 나오고
 (‘에스겔서’ 에서만 무려 90회 이상 나옴)

- 신약에서는 ‘사복음서’에서만 90회 이상 나오고 있습니다.
 (마태 30회, 마가 15회, 누가 26회, 요한 13회 등)

그러나 같은 단어일지라도 불리어지고 있는 시점과
사용에 따라 그 대상과 역할은 다 다릅니다.

그러므로 문제는 이 “인자”라는 말이
단순히 인간을 의미하는 말인지, 메시아를 의미하는 말인지
구분하여 아는 것이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1. 인자의 의미

인자에 대한 히브리어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벤 아담” 이고, 또 하나는 “벤 에노쉬” 입니다.

전자는 단지 피조물로서의 인간을,
후자는 연약한 존재로서의 인간을 말하나
모두 다 “사람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인자”의 바른 뜻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자적인 뜻과 함께 히브리인들이 이 용어를 어떻게 사용하였으며
어떤 의미로 쓰여졌는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단순히 사람의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시 8:4]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대개 구약에서 사용되는 경우이며,
창조주와 대칭되는 연약한 피조물로서의 개별적인 인간,
또는 인류를 가리키는데 쓰여졌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 대개 나약하고 필연적으로 죽어야 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2) 선민으로서의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를
가리키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시 5:8]
“인자들아 너희가 당연히 공의를 말하겠거늘
어찌 잠잠하느뇨
너희가 정직히 판단하느뇨”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하신 데는
선민으로서 구분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계명, 율법을 지켜야만 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약 외경인 “에녹서”에서는
이 용어가 “택한 자,” 혹은 “택함 받은 공동체”
가리키는 뜻으로 거의 사용되고 있습니다.


3) 특별한 인물, 즉 선지자를 호칭하는데 쓰여졌습니다.

[겔 2:1]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일어서라 내가 네게 말하리라”

구약 전체, 거의 ‘에스겔서’ 에서 대부분 사용된 이 단어는
에스겔을 가리키는 호칭으로 사용되었으며
특별임무를 수행해야만 하는 선지자 같은 특정 인물로
사용이 국한되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인자라는 대중 의미가
특별한 사역을 감당하는 구체적이고
개인적인 호칭의 의미로 축소 집약된 것입니다.


4) 종말에 하늘 권세를 가지고
도래할 메시아를 가리키는데 사용되었습니다.

[단 7:13-4]
“내가 또 밤 이상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마 26:64]
“이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이 두 구절을 비교하여 볼 때
구약성경에서의 인자의 의미의 점진적 계시는
신약의 메시아로 귀결되어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랜드 주석 누가복음 참조)


2. 인자의 정의

예수님께서 자신을 인자라 지칭하신 것은
“여인에서 났지만 하나님의 아들인 자”
“인간의 육체적 베일 아래 있는 완전한 하나님의 칭호”
사용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자의 칭호에는 메시아가 여인을 통해 나신
신비로운 탄생의 비밀이 포함되어있는 호칭입니다.


1) ‘인자’란 완벽한 두 번째 인간 “아담”을 의미합니다.

“인자”란 명칭은 주의 성육신 덕분에
제대로 된 의미를 갖게 되었는데
이는 예수님은 진실로 하나님이신 동시에
진실로 사람임을 나타내기 위해서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아담의 타락 때문에
인간의 거룩성, 영원성을 상실해 버림으로 말미암아
창조 당시의 만물과 인간의 본래 모습을 회복시켜 주시기 위하여
완전한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롬 19:23)

그러므로 죄의 혈통으로 이어받지 않고
성령의 탄생기원을 가지심으로
죄인 된 우리들 또한 성령의 거듭난 기원을
주님의 완전함 속에서 가질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2) ‘인자’란 “하나님의 아들로서 성육신 하신 분”을 의미합니다.

[요 3: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로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이 말씀은 니고데모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즉, 주님께서는 제 2의 성자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위하여 내려오셨으며 장차 다시 회복하여
하나님의 영광된 자리로 돌아가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신인 양면의 주의 사역인 “그리스도론” 을 형성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계획을 이루시는 분으로
자신을 호칭하신 것입니다.


3) ‘인자’ 란 호칭의 가장 특별한 것은
종말론적 성격에서 불려지는
“심판의 메시아”임을 의미하는데 있습니다.

[눅 17:30]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결국 인자의 최종목표는 하나님 나라의 완성에 있으며
이를 위하여 이 땅에는 은혜의 왕국이 지속되게 하셨지만
재림 시에는 하나님 나라 완성이신
영광의 왕국을 이루실 것입니다.

이는 주님이 하나님으로 영광을 회복하셨으며
성도 또한 영광의 몸으로 백성이 되어
하나님 나라에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인자란 완벽한 사람의 아들로 태어난
두 번째 아담으로서 의미가 시작되지만
나중에는 완전한 하나님의 아들이신
성자 하나님으로 승귀하시는 메시아의 호칭입니다.


3. 인자의 역할

예수님께서 완전한 인성을 지니신 분으로
사역하셨을 때에는 고난이 지배적인 삶을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인간의 죄와 구원에 완전히 사용되기 위한
제물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1) ‘인자’“십자가의 고난”을 위하여 오셨습니다.

[막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죄는 아담 한 사람이 지었을지라도
이제는 그 후손들 모두가 죄를 범한 자들이 되었습니다.
이 많은 죄인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죄인들의 대표자가 되실 전혀 죄가 없으신 분이 필요합니다.
한 죄인들의 대표가 저지른 것을 한 의인된 대표가 마무리 하기 위하여
완전한 의인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인자가 책임을 져야지만 됩니다.

결국, 인자가 이 땅에 처음 오신 목적은 죽으로 오신 것입니다.
이 역할을 볼 때 인자란 육신적인 몸의 버려야지만 될 역할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2) ‘인자’는 “신적 권위와 능력을 베풀어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세우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많은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죄를 사하시고 세례를 베푸셨습니다.
그리고 안식일 날 성전에서 손 마른 사람을 고치셨습니다.
이 모두는 바리새인과 율법사가보기에 신성모독의 일들입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마 12:8)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하신 이유는
인간에게 유익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심지어 안식일 마저도 복을 주신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하나님의 날 이지만 또한 안간에게도 복받고 유익한날 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유대교의 법은 하나님의 휴식의 날만을 고집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창조주 예수님께서는
원래의 뜻대로 안식일은 하나님의 날이자
인간에게도 유익이 되어야 하는 날임을 보이시며
병자를 고쳐주신 것이고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심을 밝히신 것입니다.
그리고 안식일을 주일로 바꾸셨습니다.
부활하신 첫날이 안식일의 완성임을 보이신 것입니다.

즉, 구약에서 인간의 삶은 쉼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제 죄사함 받은 모든 인간은
부활의 새로운 삶의 시작으로부터 살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사는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의 삶인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시작이
오순절 (안식일 다음 날) 성령 강림하심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로써 주님께서 보내신 성령님께서는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신 것입니다.


3) ‘인자’는 “승천 및 재림하심으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시러 오십니다.

[막 14:6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예수님의 지상 사역은 ‘대속사역’이였지만
천상 사역은 구원사역의 완성인 ‘심판사역’입니다.

‘대속사역’은 죄 값을 치르는 죄인의 입장에서의 사역이지만
‘심판사역’은 마귀를 심판하는 하나님 입장에서의 사역입니다.

우리는 이제 구속 주 예수님을 바라 볼 때가 아니라
진정 인자의 뜻인 “하나님의 아들 심판 주 예수님”
바라보고 기다려야 할 때입니다.

주님께서는 가장 높은 위치에서 가장 낮은 위치로 오셨습니다.
반대로 우리는 가장 낮은 죄인의 위치에서
가장 높은 하나님의 자녀의 위치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이 신분과 새 삶의 완성이 주님의 재림하시는 날입니다.

자신을 이 땅에 오셔서 인자라 부르신 주님.
죄인 된 우리를 높여주시기 위하여
낮은 자신의 모습을 보이신 호칭입니다.

그러나 육체의 베일 속에 숨겨있는 하나님의 속성은
육신의 베일을 벗으시면서
능력의 인자로, 부활의 인자로, 재림의 인자로
승귀하시게 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전부 감수하신 것입니다.

다시 나를 찾아오실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이신 인자의 모습,
그 것이 인자의 참 의미이자
나의 신랑 되신 영원한 주님의 모습일 것입니다.
그 때는 인자라 하시지 않고 성자라 하실 것입니다.
인자이신 주님 성자로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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