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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에바다교회






'이스라엘의 어미' 여 사사
/ 드보라 (Deborah)
[삿 5:7]


1. 인적 사항



이스라엘의 네번 째, 사사인 드보라는 잇사갈 자손으로(삿5:15)
랍비돗의 아내였습니다. (삿4:4). 그녀의 이름 드보라는 "꿀벌" 이라는 뜻을
지닌 이름으로 그 이름처럼 부지런하고 지헤로운 여인이었습니다.

유태의 율법학자들에 의하면 그녀는 성전의 등의 심지를 만드는 일에
종사 하였다고 하며 그로 인하여 하나님께 쓰임받아
그 백성들을 밝혀주는 조명의 여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이스라엘의 여자사사가 되어 40년을 백성을 통치 하였으며(삿 4:4),
그녀는 주로 사마리아 남부 에브라임 산지의 라마와 벧엘 사이에 있는
 종려나무 아래 거하며 말씀을 선포 하였음으로 이 나무를 나중에
'드보라의 종려나무' 라는 명칭으로 불리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왕 야빈의 지배아래 20년간 학대를 당하고 지내자
여사사인 드보라는 당시 이스라엘의 장군이었던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초청하여 가나안 군대를 물리치도록 명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은 장본인 입니다.

승리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드보라의 노래'를 지어 바락과 함께 불렀습니다. (삿 5:1)


2. 시대적 배경


드보라는 젊어서 성전의 등의 심지를 만드는 일에 종사하였던 여인으로
지식이 많고 지혜로운 여인이었습니다. 그녀는 랍비돗과 결혼하여
평범한 가정의 여인이었으나 하나님께서 사사로 부르심으로
여선지자로서의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는 먼저 사사였던 에홋이 죽은 후 백성들이 악을 행함으로
하나님께서 가나안 왕 야빈을 통하여 납달리 지파와 북부지역
이스라엘을 심히 압제하게 만들었던 시기인 B.C. 1216년 경이었습니다.

그녀는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뒤 예전에 사무엘 선지자가
라마와 벧엘 사이를 오가며 직무를 수행하였던 그 장소에서
한 종려나무가 서있는 넓은 공중 집회 장소를 택하여
그곳에서 법령을 베풀고 백성들을 재판하여 주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의 명을 받고 당시 이스라엘의 장군이었던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초청하여 당시 가장 학대를 받고 있었던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들중 일만명을 뽑아
가나안 왕과 전투하기를 명하였습니다.

드보라는 여자였기 때문에 직접 군대를 소집하거나
지휘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음으로 당시 백성들로부터
명성을 얻고 있었던 바락을 지명하였습니다.

당시 철병거 900승등 탁월한 군사력을 가지고 20년동안
이스라엘을 지배하여 왔던 군대장관 시스라는 백성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비록 선지자의 명령이며 하나님의 말씀이었지만
바락 자신도 출전에 많은 부담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에 바락은 드보라에게 함께 출전하기를 건의 하였습니다.

이와같은 분위기는 모든 군사에게도 또한 많은 부담을 가져왔을 것입니다. 
더구나 적군인 시스라는 철병거 외에도 10만명이 넘는 병력을
철병거와 함께 넓은 평지인 기손 강가에 모았음으로
그 위세에 많은 긴장감을 이스라엘 군사들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의무적으로 전쟁에 참여 하였다기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는 신앙적인 마음으로 출전하였기 때문에
드보라의 담대한 하나님 말씀의 증거와 하나님의 신이 임한
그녀의 모습을 보고 두려움이 떠나가고 그녀의 말 대로
 "일어나라 이는 여효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붙이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의 앞서 행하지 아니하시느냐" 란 말에
  의해서 승리의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드디어 산에서 내려와 시스라가 운집해있는
평지로 돌진 하였으며 전혀 기습하리라 생각지도 못했던
가나안 병사들은 놀라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더우기 하늘에서 별들이 도왔음으로 (5:20)
거센 우박 줄기와 폭우가 쏟아짐으로 철병거도 무력하였을 뿐아니라
큰 우박에 맞은 적군들은 쓰러져가고 멸망하였습니다.

오죽 다급했으면  적장 시스라도 철병거를 버리고 도보로
도망을 쳐 버렸습니다. 바락과 함께 승리한 드보라는
승전가를 지어 바락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그녀는 B.C.1216 년부터 B.C.1176년까지 40년간을 사사로
이스라엘을 통치하였으며 미리암 (출 15:20)과 훌다(왕하 22;14)와 같이
이스라엘의 3인의 여선지자의 영예를 누리는 여인이 되었습니다. 


3. 드보라의 신앙의 특징


신앙생활에서의 한가지 특기할 사항은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것과
그 삶을 계속 유지해 나갈 것과는 별개라는 것입니다.
시작은 여러가지 동기에 의해 출발하게 되는데 (질병, 고난, 문제,
축복, 갈급…등) 이 문제들은 곧 해결 받을 때가 오게 됩니다.

그러면 신앙생활의 지속은 필요성을 잃게 되어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태평하면 하나님을 떠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시 괴로움을 주시곤 하십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 시대의 사사는, 참된 신앙이란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는 귀감이 되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그러면 드보라는 사사로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1) 드보라는 담대한 용기를 지닌 여선지자였습니다. (삿 4:8-10)


가나안 민족과 왕 야빈은, 여호수아가 가난안땅 정복전쟁을 할 당시
하솔의 도읍과 그 당시 왕 야빈을 칼로 쳐 죽이고 도성을 불살랐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 도성은 회복이 되고 세력은 재 규합되어
마침내 야빈은 하솔의 왕이 되었으며,  그 군대장관 시스라는
 과거의 땅을 빼앗겼던 울분과 자신의 조상들을 죽였던
이스라엘에 지독한 적개심을 가지고 그들을 억압하였습니다.

이 잔악한 지배는 20년이나 계속되었고 견디다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구하여 주시기를 부르짖었습니다. (삿 4:3)

이때 하나님께서 드보라를 세워 이스라엘을 구원하게 하셨는데
그녀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 하였을뿐 아니라.
직접 전쟁에 참여해 군사들을 격려하며 사기를
북돋아준 용감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녀의 담대함은 믿음으로 부터 나왔으며, 그녀의 믿음은
현실을 바라보는 대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였기 때문에
그녀의 눈에는 적군의 군대장관 시스라와 그가 거느린 철병거 900승의 군대도
안중에 보이지 않았고 자신들의 군사가 만명인데 비해 적군은
10만-20만명이 집결된 것을 보고도 바락과 군사들에게 명하여
선재공격을 하도록 명한 여 전사 였습니다.

드보라의 믿음의 확신과, 군사들을 향한 하나님 말씀의 증거는
모든 군사들에게 승리의 확신을 불러 일으켰고 그녀가 외친 한마디
"여호와께서 너의 앞서 행하지 아니하시느냐?"(삿 4:14) 라는 구호는
일만명 군사가 10만병의 군대를 향하여 돌진하는 용기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누구에게나 위기의 때는 주어지게 됩니다.
우리도 공격이냐 후퇴냐를 결정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만일 상황 위주로 산 경우에는 100% 후퇴하기를 결정할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말씀따라 산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따를 것입니다.
대부분 하나님의 뜻은 불가능한 현실에 믿음으로 대응하여
나가도록 명하십니다.

여 선지자 드보라는 이 점에 있어서 조금도 세상이나 상황을 따라
살지 않고 믿음으로 살아왔음을 보여준 여인이었습니다.
믿음이 담대함을 산출함을 보여준 여사사였습니다.   


2) 자신의 믿음을 실제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증명한 능력의 여사사였습니다. (삿 5:20-22)

여호수아가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모세가 산상에 올라 기도함으로
이스라엘이 승리를 하였듯이 드보라 또한 다볼산에 올라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역사를 베푸시사 대적을 패하게 하셨습니다.

[1] 별들로 돕게 하셨습니다. (삿 5:20)

[삿 4:15]"여호와께서…패하게 하시며…" 란 말씀에서
어떻게 드보라의 기도에 응답하셨는지를 과거의 인용된 문구로부터
도우심의 구체적인 예를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여호수아가 아모리 다섯 왕과 싸울 때,
"여호와께서 패하게 하시므로"[수10:10) 에서 하늘에서 큰 덩이
우박을 내리시므로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하였고(수10:11)

또 그 다음은 [삼상 7:10] "여호와께서 블레셋사람에게
큰 우뢰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 지라." 하였음으로
큰 우뢰가 비와 더불어 내렸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과거 사건들로 미루어 보아 바락이 시스라 군대들과 싸운 날에도
하늘에서는 큰 우박덩이가 쏟아졌으며 비바람과 천둥번개가
내려침으로 철병거들은 진흙 바닥에 묻혔고 우박과 번개를 맞은 적군은
비명과 함께 모두 혼비백산하여 도망가기 바빴습니다.


[2] 기손강 으로 돕게 하셨습니다. (삿 5:21)


하늘로부터 돌연 엄청나게 쏟아진 폭우는 시스라군대가 집결해 있는 지역으로
흘러넘쳤는데 그 지점은 바로 강들의 거대한 합류지역 이었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홍수는 사람, 말, 병거들을 덮쳐버렸고 수장시켜 버렸습니다.

이는 마치 애굽 병사가 이스라엘 백성을 쫓아 홍해 바다 갈라진 길을
추격해 왔을 때, 여호와께서 바다를 합류시키심으로
모든 병거와 군사들이 수장 되었듯이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는 기손 강이 '옛 강' 이라 불리어진 이유가 바로
시스라와 군대를 멸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오래 전부터
예정 해 놓으신 강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도 성령님의 은사중 능력 행함의 은사가 있습니다.
드보라 선지자는 이같은 성령님의 큰 역사를 체험한 것으로 보입니다.


3) 하나님께 진심으로 영광을 올리는 선지자였습니다. (삿 5:1-31)

드보라는 하나님께서 가나안 왕 야빈을 물리치신 기쁨으로
영광의 개선가를 지어 불렀습니다.
이 노래는 승리의 사건들이 직접적이고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권능이 감사와 찬양으로 표시되어있습니다.
이 노래는 사사시대의 시들 중에서 지금까지 보존 되어진 유일한 시입니다.

특히 31절에 이스라엘의 승리사건이 단순히 역사적인 사실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우리의 삶에 똑같이 적용되어질 예표적인 사건임을 드보라는
표현하고 있음으로, 참된 신앙인의 마음가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와 같이'
란 말을 가나안 왕 야빈이 진멸된 것과 같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을 대적하고 핍박하는 무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모두 심판 받게 될 것임을 소원하는 기도로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주를 위하여 영적전투를 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군사들은
놀라운 승리의 축복을 받을 것임을 확신케 하여 줍니다.

'해가 힘있게 돋움같이 하옵소서' 란  이 세상의 어두움은
강한 밝은 빛으로 완전히 축출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겐
활력과 승리가 주어짐을 확신하는 표현입니다.

많은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기적들을 우리에게
간증하여 줌으로 믿음을 더욱 지닌 신앙인으로 성숙하게 자라나게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드보라 여 선지자는 한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승리가
오늘날 우리들의 승리가 되기를 하나님께 구하고 있으며 우리들로 하여금
해같이 빛나는 의인이 되어 대적을 물리치는 승리자가 될 것을
기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감동을 주는 참 선지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또한 드보라의 신앙을 본받아 다같이 해 같이 빛나는
 의인들이 되어 세상의 어두움의 세력을 이겨나가는 승리자들이 되십시다.
(그랜드 종합주석과 QA 성경연구 시리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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